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병우 기자]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사진. 오른쪽)이 29일 저녁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폴 카가메(Paul Kagame)’ 아프리카 르완다 대통령과 만났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의에서 이 회장과 폴 카가메 대통령은 디지털피아노와 칠판을 동남아에 기부한 것과 같이 르완다에도 기증하기로 합의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동남아 14개국에 한국의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 6만 여대와 교육용 칠판 60만 여개를 기증했다.한편 부영그룹은 한국의 졸업식 문화를 전파함으로서 민간외교와 국가 간 문화교류에 한몫을 담당해 왔으며, 이러한 교육기부 활동을 아프리카지역으로 넓혀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