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강원의 마음과 착한 소비를 잇고 강원 농특산품 판촉 계기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도와 도 산업경제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 지역자활센터 등 도내 사회적 경제 관련 단체들은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종합운동장 남문 광장에서 강원도 청정 농·특산물 박람회’라는 주제로 강원도내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판매와 홍보의 장을 마련, 판매촉진을 유도하고 강원도 농·특산품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제3회 강원도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개최한 1, 2회 페스티벌과는 달리 강원도 사회적경제 제품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다양한 제품과 체험, 문화공연, 배추와 감자 등 강원도의 청정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 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참여,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2012년과 2013년 춘천과 원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도내 소비자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에 기여한 것처럼, 올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페스티벌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강원의 마음과 착한소비를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