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환영기자] 속초시가 11월 3일(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드림스타트 2013년도 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속초시는 2013년 드림스타트사업 점검에서 아동통합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 전지역의 저소득 아동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찾아가는 지역아동복지 실천을 구현함은 물론 드림스타트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아동의 기본권에 입각한 아동복지서비스를 전개하여 복지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 기여도에서 큰 공헌을 인정받았다.
속초시는 지난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하여 그동안 저소득 아동에 대한 누수없는 보호망을 구축·운영하였고, 사업대상 전가구 및 아동에 대해 주 1회의 정례적 사례관리회의를 실시하여 왔다.
또, 가구별 욕구 및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수혜가구의 아동 양육 스트레스 절감 및 행복한 가정 분위기 조성 등 드림스타트 사업이 추구하는 사업 목적을 달성하여 왔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대상 아동의 인권신장, 대상가구의 역량강화, 사업의 장기적 운영토대 구축과 지역내 아동 복지 사업의 구심적 역할을 통해 시민과 유관기관의 절대적 신뢰와 평가를 받음은 물론 여타 시군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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