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전문 인력이 지역에서 양성될 수 있도록 하며, 도민이 문화적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강원도의 정체성을 담은 조례가 제정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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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기자] 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과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는 오는 18일(화) 원주시회 모임방에서 1차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 문화예술진흥 조례 제정 마련을 논의한다.‘지역문화진흥법 시행에 따른 강원지역 문화진흥 조례안 제정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박신의 교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광호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하며, 춘천, 원주 시의회 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는 지난 10월 강원문화재단과 도내 기초문화재단 6곳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현안 공유 및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