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환영기자] 인제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갖는다.
민선5기 주요 시책사업 추진 연계 및 민선 6기 신규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민선5기 주요사업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민선6기의 새로운 시책은 착실히 추진하여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특히 생명특별군 육성을 위한 시책사업 발굴과 종합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군정 비전으로는 “잘살고 행복한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 군정 목표로는 ‘생명특별군 인제실현’, ‘군민이 행복한 인제실현’, ‘군민이 잘사는 인제 실현’, ‘군민이 안전한 인제 실현’이며 민선6기 분야별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함께하는 희망복지, 풍요로운 지역경제, 살기좋은 생태농촌, 느낌최고 모험관광, 주민만족 생활행정을 위한 100여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제군수는 “민선6기 인제군정은 사람중심, 경제중심의 군정을 펼침으로써 군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농림어업·상업·관광업 등 지역의 모든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쟁력을 높여, 군민의 행복지수 및 경제지수의 동반 향상으로 군민이 잘살고 행복한 인제를 실현하고 하며, 이와 함께 생명특별군 육성을 어젠다로 설정하여 그동안 잘 보전·관리하여 온 천혜의 자연자원을 합리적인 이용과 가치의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고 50년, 100년 후 미래의 후손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용하는 생명산업의 근간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