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KFC가 서울과 수도권 12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28일 KFC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김포 장기점, 9월부터 동여의도점, 정자역점, 야탑역점에서 시범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한 결과 반응이 좋아 배달 매장을 확대했다.현재 배달 서비스를 하는 매장은 4개 시범 매장을 비롯해 방배역점, 방배동점, 양재동점, 학동역점, 둔촌역점, 수유리점, 사가정점, 석촌역점 등이다.8000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로 배달해준다. 전화(☎1599-8484)로 주문하면 주문자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주문이 들어간다.배달 매장에서는 배달 전용 메뉴 ‘무알콜 치맥세트’도 선보인다.핫크리스피치킨 3조각·하이트제로 1캔(7000원), 핫윙 4조각·하이트제로 1캔(66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