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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이디아커피가 30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내 직영점을 개설했다.이번에 개설한 한국수출입은행점은 이디야커피의 기존 매장들과는 달리 베이커리 라인업을 강화한 매장이다.이디야커피는 한국수출입은행점을 통해 베이커리 메뉴 개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한국수출입은행점에서는 허니브레드, 프레즐 등 44종의 기존 판매 가능 상품에서 16종 상품을 추가해 총 60종의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신메뉴로는 후레쉬샌드위치, 라자냐 등 식사대용품과 비스코티, 코요타 등 핑거푸드가 있다. 향후 고객들의 반응과 선호도에 따라 판매를 전국 매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베이커리 안테냐샵인 한국수출입은행점 오픈 뿐만 아니라 최근 이디야에서는 신상품과 MD상품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상품기획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