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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롯데백화점은 18일까지 새해를 맞아 건강을 결심한 이들을 위해 ‘새해 결심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담배 케이스와 모양이 비슷한 이색 견과류 상품인 ‘인넛츠’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담배 유혹을 참을 수 없을 때 즐길 수 있는 건강상품이다. 볶은 렌틸콩, 구운 아몬드, 건조크렌베리, 구운 캐슈너트 등이 담겨 있으며 가격은 3500원.또 홍삼, 비타민, 통마늘 등 건강식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아사이베리, 코엔자임 Q10 등은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 상품이다.잠실점, 청량리점, 대구점에서는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는 ‘새해 건강 지기키 목표달성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트레이닝복, 러닝화 등을 30∼40% 할인한다.한편 롯데백화점의 이달 2∼9일 매출을 살펴보면 스포츠 상품군(24%), 운동화(16%), 다이어트 보조제를 포함한 건강상품군(23%) 등 새해 결심을 돕는 상품 매출이 대부분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