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버거·디저트 값 최대 3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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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버거·디저트 값 최대 300원 인상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5.02.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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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리아는 오는 16일부터 버거와 디저트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3%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버거류 14종과 디저트류 8종의 가격이 100∼300원 인상된다.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가 각각 3300원에서 3400원으로 오른다.

외식업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원자재 가격, 인건비, 임차료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수입 원재료의 수요·공급 불균형 등 경제적 요인이 있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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