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맞아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지도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동작구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나섰다.구는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불법주정차 및 법규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 동안 동작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학교주변 주요 통학로 내 불법주정차와 장기주차, 과속,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차량을 중점 단속한다.구는 녹색어머니와 합동으로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 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가 왕’이라는 구민의식을 널리 확산시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권 확보를 위한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는 동작구와 동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관리강화 T/F팀을 구성,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과 운영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참여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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