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주민개방 통해 지역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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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주민개방 통해 지역사랑 실천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5.04.1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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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3-19일 공장 내에 펼쳐진 벚꽃동산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공장 인근지역 복지시설 어르신들과 아동을 초청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K인천석유화학 제공>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SK인천석유화학이 공장 내 벚꽃동산을 일반에 개방하는 한편 인근 지역 복지시설 어르신들과 아동을 초청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3~19일까지 공장 내 벚꽃동산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 만화가인 강풀의 웹툰을 영화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SK인천석유화학의 벚꽃동산은 약 40년 이상 된 650여 그루의 울창한 벚꽃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국내의 아름다운 벚꽃 군락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벚꽃동산 개방기간 동안 ‘SK 임직원 봉사단’은 인정효행원, 향진원 등 지역 내 복지시설 어르신 및 아동들을 초청,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간식을 제공하고, 추억의 교복사진 촬영, 인형탈 캐릭터퍼포먼스, 포춘쿠키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벚꽃의 향취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종수 SK인천석유화학 대외협력실장은“SK인천석유화학은 벚꽃동산 외에도 전 직원이 음용수로 활용하는‘밤골 약수터’와 청둥오리와 철새, 물고기 등이 살고 있는 ‘유수지’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공장이다”며“공장의 안전 및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해 친환경 청정 자연자원인 벚꽃동산이 지역의 명소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벚꽃 개화시기마다 약 1주일간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벚꽃동산을 개방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매년 많은 지역주민들이 벚꽃동산을 찾고 있으며, 올해는 약 2만3천명에 가까운 지역주민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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