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호텔신라는 다음달 1일 서대문역 인근에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이어 오는 9월 마포구 도화동, 내년 초 종로구 수송동 광화문 등 강북지역에 총 3개의 신라스테이를 운영할 계획이다.지상 27층, 지하 4층 규모인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그랜드룸 객실을 포함해 총 319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신라호텔은 신라스테이가 동탄·역삼·제주에 이어 이번에 서대문에 4번째로 오픈하면서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에 개장하는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서울역뿐만 아니라 강북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시청, 경복궁·덕수궁·경희궁 등 고궁, 청계천 등 관광 명소, 명동 등 쇼핑의 중심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한편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5월까지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특별선물인 신라스테이 곰 인형으로 구성돼 있다.가격은 주중 16만9000원(세금 10% 별도), 주말 18만9000원, 공휴일 19만9000원이다(10% 세금별도).객실 예약과 문의는 전화(02-2230-3000)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