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학교 도서관 제모습찾기 지원 나서
[매일일보]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신설학교와 사서가 없는 학교도서관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제모습찾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수원과 용인 지역의 초·중·고 신설학교와 사서 미배치 21교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학교도서관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가 원하는 시기에 맞춤식 업무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장서점검, 서가정배열 등의 장서관리부터 도서관 환경개선과 수서, 정리, 대출 등의 운영전반에 관한 컨설팅, 그리고 도서관담당자와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DLS 담당자 교육까지 학교도서관의 취약점을 보완하여 운영의 정상화에 힘쓸 예정이다.경기도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제모습찾기 사업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재정비하여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활동과 독서교육의 중심으로 제자리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