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연계
[매일일보]종로구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종로구가 24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종로구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지역주민을 연계해서 일자리를 얻어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측에서 직원 채용 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신속하게 알선,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구인 구직 알선에 협조하게 된다.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측에서는 직원채용 계획 및 진행사항을 종로구와 사전 협의해 더 많은 종로구민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구인 · 구직 정보 공유에 협조하게 되고, 종로구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지원하게 된다.한편 종로구는 23일 오후 3시 종로구청에서 중장년 교육 전문 기업인 ㈜시니어파트너즈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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