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상임이사에 최성환·김성택 부행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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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상임이사에 최성환·김성택 부행장 임명
  • 배나은 기자
  • 승인 2015.07.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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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측부터 최성환 상임이사, 김성택 상임이사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상임이사에 최성환, 김성택 부행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최성환 신임 상임이사는 재무관리본부장(부행장), 국제금융부장, 기획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전문가로 지난 2012년 9월 부행장에 임명된 후 자금본부를 맡아 수은의 외자조달과 자금운용 등을 지휘해왔다.
최 신임 상임이사는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김성택 신임 상임이사는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 총괄사업부장, 비서실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전문가로 지난 2014년 6월 부행장에 임명된 후 경영기획본부를 맡아 수은의 전략사업 개발 및 여신정책 등을 총괄해왔다.김 신임 상임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Vanderbilt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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