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와 어린이 안전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좋은 반응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안전인프라 구축사업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동락공원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완공하여 기초질서 등 어린이 안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는 젊은 도시로써 해마다 증가되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율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교육임을 인식하여 조성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야외교육장 2개소, 교통안전표지판 13개, 횡단보도 및 도로 신호등 11개 설치 등 어린이들이 교통신호 체계를 많이 접하는 등하굣길의 상황을 설정해 체험형·현장형 교통위험 상황을 구간별로 연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배우는 안전교육 문화 공간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시민의 행복과 국제 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시너지 효과 뿐아니라 새로운 안전교육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다.
구미시에서는 유아기 교통안전 교육이 평생의 학습습관으로 기억되어 세계속의 명품도시의 주역으로 성장함으로써 안전도시의 위상과 품격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데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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