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교육대학교 특성화사업단(단장: 김홍래 교수)과 레고인력양성사업단(단장: 강원대 장인배 교수)에서는 ‘레고 활용 교육을 위한 교사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사 워크숍은 춘천교대에서 4일간(7월 28일(화)~7월 31일(금)) 실시되며 레고 활용 교육에 관심 있는 예비교사와 현직교사가 참여하여 로봇 씨름, 절벽 달리기 등 레고 로봇을 직접 만들어 실험을 실시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 초중등 학교 현장에서 레고 활용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사 연수를 기획하고 실시할 예정이다. 레고 로봇 활용 교육은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STEAM 교육에 적합하여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초등학교의 방과 후 수업 등과 맞물려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