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해 참가하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들은 시․군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팀들로, 참가팀 모두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그 어느 해보다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경쟁을 떠나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 시․군간 정보교류, 도민화합의 장 마련 등으로 참가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상 등 총 4개 팀을 선발하며, 수상팀에 총 상금 천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김만기 도 총무행정관은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한 문화체험의 장이 아닌 도민화합의 장, 지역공동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대회의 1등은 한 팀이지만, 열정만큼은 참가팀 모두가 1등이다. 그 열정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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