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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인제군은 8일 남면종합복지회관에서 K-water 소양강댐관리단과 전문 의료봉사단체인 (사)열린의사회가 함께하는,‘찾아가는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K-water 소양강댐관리단과 전문 의료봉사단체인 (사)열린의사회는 그 동안 남면 주민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이번 의료봉사는 신남리, 부평리, 남전리, 관대리, 신월리, 상수내리, 수산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가족, 다문화 가족 약 2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검진을 비롯한 내과, 신경외과, 치과, 안과, 물리치료 등 6개 과목의 전문 의료진이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간단한 검사는 물론 스켈링, 초음파 검진 등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며 에코백, 관절파스, 구급약품함 등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소양강댐관리단에서는 각 마을에서 의료봉사 장소까지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2대의 버스를 왕복 운행하여 많은 분들이 의료봉사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소양강댐관리단(단장 김혁호)은 “댐 수변지역 화천, 양구, 홍천, 인제 주민들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인제지역은 2회 더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