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기업들의 투자 매력처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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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기업들의 투자 매력처로 급부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11.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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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업 총 717억원 투자, 179명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 기대
▲ 강릉시청 청사(사진제공=강릉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릉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교통인프라 등 물류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국내외 기업들에게 투자 매력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강원도(박 만수 글로벌투자통상국장)와 강릉시(최명희 시장)는 11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디스(대표 윤선기), ㈜바이오씨앤디(대표 송동호), ㈜대상키우미시스템(대표 김홍식), 이피아이㈜(대표 박삼구), ㈜농업회사법인 퀸비애그리푸드 (대표 최호림) 대표와 강릉권역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릉시와 협약식을 체결하는 5개 기업은 총 717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까지 생산라인 구축과 함께 본격적인 제품생산을 위해 179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 체결은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 및 경기침체 등 어려운 투자유치 여건 속에서 강원도와 강릉시가 긴밀한 협력하에 공격적으로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물로 얻은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박만수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과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하여 강릉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기업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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