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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3일 중국은행협회와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2015 한중은행산업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제6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중 은형협회와 회원사를 비롯한 금융당국, 학계, 기업, 유관기관 등 54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총 3개 세션에 걸쳐 양국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AIIB 설립과 운영방향, AIIB 출범에 따른 한중 은행의 대응전략, 한중 은행들의 AIIB 대응 및 활용 방안을 소주제로 한중 관계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했다.은행연합회는 “한중 은행권의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을 확대하고 상호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