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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박항순)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인의치 보철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저소득 노인들에게 의치를 보급해 구강기능을 회복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신청 조건은 치아가 없어 식사가 어려운 완전 틀니, 부분 틀니 대상자로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실시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내 협력 치과의원 중에서 시술을 하게 된다.단, 이전에 같은 사업으로 의치(틀니)시술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무료 노인의치 보철사업은 오는 7월부터 만65세 이상에게 보험(급여)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6월 30일자로 종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