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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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
  • 이상수 기자
  • 승인 2016.02.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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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안전 정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2016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다 고  2일 밝혔다..지역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4조에 따라 안전 환경과 지역여건 등을 반영해 매년 수립하는 것으로, 크게 재난 및 안전관리대책, 재정투자계획,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계획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춰 ▲풍수해, 가뭄 등 자연재난 분야 10개 유형 ▲대형화재, 감염병 등 사회 재난 분야 21개 유형 ▲산업단지 등 안전관리 분야 25개 유형 등 총 56개 재난유형에 대한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시는 2월 중 계획을 수립,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6년 안전관리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홍기석 안전관리과장은 “재난이나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유형별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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