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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부산 서구는 자율적 청렴실천 문화 조성을 통한 직원들의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5일 청렴 수첩 1000개를 제작,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직원 출장 시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포켓형(97mmX167mmX70매)으로 제작된 청렴 수첩에는 "청렴한 당신이 아름다운 서구의 주인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뒷면에는 부패·공익신고상담 전화 1398과 국민콜 110을 안내해 익명으로 손쉽게 비리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구 관계자는 "다양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6월 중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해 직원들과의 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