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정부세종청사 4곳의 연결통로 등에서 전시하고 있는 ‘아름다운 역사도시 흥미진진 공주시 사진전’이 세종청사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 이번 사진전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공모전 우수 작품 등을 ▲아름다운 공주 ▲역사도시 공주 ▲흥미진진 공주 등 3개의 테마로 나눠 전시하고 있다.
특히 계룡산, 금강 등의 자연경관을 비롯한 공주10경, 백제문화제, 석장리구석기축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의 모습을 담은 관광사진 80여점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 직원들에게 공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관광도시 공주의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정부청사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로들을 순회하며 오는 29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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