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공주시가 27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BBS공주시지회, 공주시새마을협의회, 공주시자율방범대연합회, 공주시해병전우회, 공주시어머니포순이봉사단,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지역 학생 등 모두 150여명이 참여했다.
노재헌 시민국장은 “우리주변에는 아직도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청소년들이 있다”며 “학교폭력 없는 공주시를 만들수 있도록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 단체 등과 협력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탈선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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