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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건국대학교는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명풍 시니어타워 더 클래식500에서 ‘2010 KU홍보대사 간담회’를 열고 기업 CEO와 기관장, 교육자, 언론인, 방송인, 연예인 등 각계 동문 인사 2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동문과 건국대 재학 연예인은 정건수 총동문회장(대득스틸 회장),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 박선주 법무법인 바른길서울 대표변호사, 최상웅 KCC건설 대표이사,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대표, 조준래 비트플랙스 대표이사, 김명자 삼흥콜렉션 대표, 전병성 기상청장, 조효완 서울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은광여고 교사), 한호형 법무법인 인화 대표변호사, 신동춘 한국철도협회 부회장, 이선명 SBS뉴스텍 대표, 신영일 아나운서, 배우 김정은, 엄태웅, 모델 이기용, 탤런트 왕지혜, 탤런트 이민기, 이민호, 그룹 샤이니의 최민호 등이다. 이들 KU홍보대사는 앞으로 건국대의 대외 이미지 및 평판도 향상과 학교 발전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명 총장은 인사말에서 “건국대는 많은 사람들이 ‘상전벽해’라고 말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것은 물론, 연구역량을 높이고 교육 프로그램도 바꾸는 등 내실도 더 튼튼히 다지고 있다”면서 “항상 모교 발전에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주고 있는 KU홍보대사 한 분 한 분의 건승과 모교 사랑이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자 17만 건국 가족 후배 동문들의 본보기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