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성전자 풀HD 3D LED TV가 러시아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풀HD 3D LED TV 8000 시리즈와 세계 최초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BD-C6900이 러시아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의 ‘Best 3D Solution’ 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러시아 최고의 제품임을 인증하는 ‘올해의 제품상 (Product of the year)’은 지난 2004년부터 러시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PHOTOFORUM and HDI SHOW’ 기간에 전자기기 전문잡지 에디터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후보 제품을 테스트해서 최고 제품을 선정해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LED TV 7000 시리즈가 오디오·비디오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혁신상’과 대형 평판TV 부분 ‘최고 제품상’ 등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풀HD 3D LED TV 8000 시리즈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BD-C6900)가 ‘Best 3D Solution’ 제품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을 수상함으로써, 러시아 TV 시장에서 절대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 김양규 전무는“러시아, 인도 등 평판 TV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에서 삼성 3D TV의 선전은 5년 연속 세계 TV 시장 제패를 위한 청신호”라며, “삼성전자는 탁월한 제품 경쟁력과 지역별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경쟁사와의 수준 차이를 더욱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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