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멤버십 캐쉬백 가맹점 확대 더 많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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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멤버십 캐쉬백 가맹점 확대 더 많은 혜택
  • 이서현 기자
  • 승인 2010.06.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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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SK텔레콤이 T멤버십 혜택을 T멤버십캐쉬백 중심으로 변경하고, 멤버십 혜택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실질적 고객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7월1일부터 멤버십 서비스 제휴사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T멤버십 캐쉬백’ 제휴 가맹점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웃백스테이크를 이용하는 T멤버십 고객은 멤버십 할인한도를 이용한 15% 할인 대신에, OK 캐쉬백을 이용해 이용금액의 20%를 할인 받거나, 10% 상당의 캐쉬백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T멤버십 캐쉬백’의 최대 장점은 고객이 멤버십 할인 한도를 모두 소진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동통신 멤버십 혜택은 3만~10만에 달하는 할인한도를 모두 소진할 경우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는 반면, ‘T멤버십 캐쉬백’은 할인한도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최대 20%까지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받거나, 보유한 OK캐쉬백 포인트를 이용해 최대 40%까지 이용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캐쉬백은 별도 신청 필요 없이 기존 멤버십 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기존에 130여개 제휴사(1만7천여개 가맹점)에서 T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 9월 T 멤버십 캐쉬백 서비스를 신설하여 지속 확대해 온 결과, 현재 피자헛, VIPS, 도미노피자, 미니스톱, 파리바게뜨, 인터파크도서, 슈마커, K-SWISS, 롯데월드, 박승철헤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모두투어 등 총190여개 제휴사(전국 2만 1천여개 가맹점)에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TGIF 이용 시 15% OK캐쉬백 특별 적립 또는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 멤버십 캐쉬백 위크’를 진행한다.

T 멤버십 캐쉬백 위크는 매 짝수월(2,4,6,8,10,12월) 셋째 주에 진행되며, 8월부터 참여 제휴사를 대폭 확대하여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매 홀수월(1,3,5,7,9,11월) 셋째 주에 진행되는’ T클럽 위크’도 변함 없이 지속된다. T클럽위크에는 CGV 3천원 할인, 도미노피자 TGIF, 투썸플레이스 30%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무료 혜택 등이 제공되어 왔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월드컵 시즌을 맞아 6월11일부터 7월10일까지 11번가 11%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T멤버십 고객은 11번가에서 신규 가입 후 첫 구매 시 11% 할인(최대 5,000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11번가 고객도 품목에 따라 최대 11%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7월1일부터 훼미리마트 할인율을 변경(15%->12%)하고, 미스터피자 VIP 30% 할인을 종료(일반 15% 할인은 유지)하는 등 일부 제휴 서비스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향후 T멤버십 캐쉬백 가맹점 확대로 SK텔레콤 멤버십 고객들이 할인한도 제약 없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라 면서 “앞으로도 CE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차원에서 고객 경험에 기반한 획기적이고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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