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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현대해상은 8일과 9일 양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1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020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손보업계에서 처음으로 회사 자체적인 학술세미나를 연다.이철영 대표는 개회사에서 “IFRS4 2단계에서는 손익구조와 경영계획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험계리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날 특별강연에서는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 이준섭 보험개발원 상무, 오관철 한영회계법인 이사가 연사로 나서 ‘변경된 보험감독법규’ ‘보험계리사의 역할 및 위상’ ‘IFRS4 2단계 도입이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