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대상차종은 스포티지R 외에 투싼ix, QM5, 윈스톰, 액티언 이며 전체 1241명이 온라인설문에 참여해 이 중 59%인 726명이 스포티지R에 투표하여 국산SUV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현대차 투싼ix 17%(211명)이고 3위는 르노삼성 QM5 13%(157명), 4위는 GM대우 윈스톰 7%(93명) 그리고 5위는 쌍용차 액티언 4%(54명)이 각각 차지했다.
스포티지R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기존차량과 차별화된 패밀리룩과 깔끔한 디자인이 크게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자인은 독일의 명차 아우디를 디자인했던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지R은 184~200마력(디젤 모델)의 강력한 파워와 안정된 주행감각은 물론,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하였고 연비를 아낄 수 있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적용해 15.0km/ℓ(2.0 모델)의 뛰어난 연비향상을 이룬 것도 경쟁차종과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요인이 된 것으로 평가를 받고있다.
카톡 김용주 본부장은 “자동차 구매패턴이 이전에는 대다수가 선택하는 인지도중심이었으나 이제는 점차 실내외 디자인을 중시하고 거기에 연비, 안전성이 핵심요인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디자인경영을 기치로 내건 기아자동차의 대표모델 스포티지R은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를 예측하고 시장에 반영하여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향후에도 자동차기업들은 차별화된 디자인을 내세워 시장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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