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관내 서울문화고등학교, 세그루 패션디자인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창업가 정신함양 및 창의적 진로개발을 위한 청년창업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창동 신경제중심지 문화산업 및 창업단지 조성에 따른 도봉구 청년창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으로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 창업동아리 등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별 일정에 따라 11월부터 12월 중 5일 동안 총 1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7일 서울문화고등학교에서 시작한다. 교육은 기업 이해하기, 아이디어 발상, 창업체험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의 아이템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창업을 꿈꾸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창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템에 대한 사업성을 확인하고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창업가의 꿈과 자기주도적인 삶을 설계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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