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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태안군의회(의장 이용희)는 지난 8일 개회한 제240회 임시회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16년도 군정질문을 실시한다.군정질문은 군정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직접 들음으로서 군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군정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이며 군 의원들은 군의 정책에 대해 다각적인 검증을 통해 군의 정책 방향이 건전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군민의 입장에서 집행부에 다양한 군정질문을 할 계획이다.이번 군정질문은 총 54건으로 최영신 부의장이 효율적인 국제교류방안과 김기두 의원의 인구유입 종합대책, 김영인 의원 지역자원시설세 현황 및 조례제정 필요성, 조혁 의원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 김진권 의원 특산물 전통시장 관리 대책, 박남규 의원 유류피해 배보상관련 현황, 차윤선 의원 생활쓰레기 배출 관리 및 관내 도로관리에 대한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이용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질의를 통해 동료의원들은 군정 현안에 대해 평소 궁금한 사항과 주요정책에 대해 소신 있는 질문과 집행부는 각종 사업에 대해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