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인구보건협회 경남지회는 ‘2016년 4차 경남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행사를 창원(미래웨딩캐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41명을 접수 받아 미혼남녀 30쌍을 최종 선발하였고 11월 30일 19시부터 자기소개, 로테이션 대화, 레크레이션, 프로포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진행으로 10쌍의 커플이 탄생하여 주위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경남미혼남녀 사랑만들기 행사는 인구보건협회 경남지회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6회의 행사를 진행하여 26쌍의 결혼커플을 탄생시켰으며 27번째 결혼도 다가오는 1월에 결혼 예정이다.
창원소재에 D 회사에 근무하는 민중식씨는 “아는 동생의 소개로 올해 3차 행사에 신청하였다가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맘맘맘 경남 카페를 통해 4차 공식행사 소식을 듣고 행사에 참석하게되어 기쁘다. 행사장의 분위기가 활발하고 프로그램이 알차서 좋고 좋은 인연을 찾았으면 좋겠다”라며 참석 소감을 남겼다.
인구보건협회 경남지회 임성근 본부장은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주선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고 좋은 인연들이 맺어져 28.29호 결혼커플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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