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6%, 23.4%, 5.2%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요인으로 회사측은 브랜드와 임대 사업 부문을 꼽았다.
임대 사업부문은 3년간 진행된 LS용산타워의 리모델링 공사가 지난 4월 종료, 공실률이 회복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ECO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토요타자동차(2009년 10월개시) 딜러사업 및 자전거( 4월 개시) 유통사업 전개도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프로스펙스 및 스케쳐스의 상승탄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케팅비용의 70%를 상반기중 집중투자 했다”며 “토요타자동차 및 자전거 유통 등의 신사업에 대한 초기투입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수준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