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설문 실시, “여성 50%, 체형에 맞는 청바지 입어본 적 없어”
[매일일보비즈] 길에서 종종 보게 되는 민망 패션의 원인이 밝혀졌다? 아시아 지역의 여성 50%가 자신의 체형에 맞는 청바지를 입어본 적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는 아시아 지역 여성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절반의 여성들이 본인의 허리나 엉덩이, 허벅지에 제대로 맞는 청바지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설문에 의하면 전체 여성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8%가 ‘대부분의 청바지가 내 몸에 잘 맞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한국 여성은 3명 중 2명이 청바지 선택의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