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찮던 ‘마이콕스’ 리뉴얼…‘마이메가정100’으로 재탄생 눈앞
대웅제약 블록버스터 ‘임펙타민’ 벤포타이민 시장서 맞대결 예상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광동제약[009290]이 벤포티아민 비타민제 시장에 리뉴얼을 통한 출사표를 던졌다.앞서 광동제약은 벤포티아민 성분을 기반으로 한 비타민제 ‘마이콕스’ 라인업을 내세웠지만 시원찮은 반응을 얻으며 고배를 마신 바 있다.지난 2010년과 2012년 각각 ‘마이콕스정’과 ‘마이콕스골드정’을 출시했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광동제약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환기와 ‘리뉴얼’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광동제약은 지난달 23일 ‘마이콕스’ 리뉴얼 제품 ‘마이메가정100’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으면서 제품 출시에 탄력을 받고 있다.‘마이메가정100’의 출시가 6월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화까지 이뤄질 경우 현재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웅제약[069620]의 ‘임펙타민’과의 맞대결이 주목된다.대웅제약 블록버스터 ‘임펙타민’ 벤포타이민 시장서 맞대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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