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필리핀 마닐라에서 23일 한국인 22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무장한 전직 경찰관에 의해 탈취돼 현재 승객들이 인질로 잡혀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 무장 경찰은 버스를 마닐라 시내 한 공원에 정차시켜 놓고 자신의 복직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외교통상부는 이와 관련해 "한국인 피랍 사건이 발생하면 현지 영사관에서 보고했을 텐데, 현재 아무런 보고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서준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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