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한금융지주는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한지주 사장 직무대행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최범수 지주 부사장과 삼성전자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이인호 전 사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신상훈 사장의 직무정지를 의결한 후 라응찬 회장이 대신 사장 직무대행을 하고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요즘 이사회 보고 등 중요한 사항 뿐 아니라 일상적 업무까지 라 회장이 모두 처리를 하다 보니 업무가 지연되는 등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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