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는 평가시 고려한 요소로 ▲펀드 판매 등 자산관리부문의 우수한 경쟁력 ▲양호한 자산건전성과 재무적 안정성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 예정 ▲현대중공업 그룹의 영업 및 재무적 지원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었다. 한신정평가는 "회사의 수익성과 우수한 재무구조, 대주주에 의한 지원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안정적 현금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 최대주주는 2008년 9월 CJ에서 현대미포조선(현대중공업그룹)으로 바뀌었다. 현대미포조선(76.2%)을 포함한 특수관계자가 지분 76.2%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과 영업연계를 통해 펀드 판매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지점 수는 52개, 임직원은 953명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