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노점상 아들, 대학 재수, 회계사 낙방, 대학원 3수, 승진 누락 등 실패와 좌절을 딛고 금융사 임원에 올라 대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온 하나금융투자 박인규 상무가 또 한번 독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강연회는 7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진행된다.
북 콘서트 형식의 <꿈,땀,힘> 강연회는 이번이 두번째이며 지난 토요일 서울숲에서 열린 첫번째 강연회에는 주대준 CTS회장, 비티앤아이 송경애 대표, 한수지 교수(도깨비 OST) 등 내빈들과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저자 강연회에서는 일러스트를 담당한 박혜인씨가 함께 한다.박 상무는 노점상 과일 가게의 아들로 시련과 좌절 속에서도 대한투자신탁(지금의 하나금융투자)에 입사하여 최연소 지점장, 하나금융지주 소셜미디어(Social Media) 기획 팀장을 거쳐 하나금융투자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저서 <꿈, 땀, 힘>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성공의 비밀은 만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비전(꿈), 정직하게 발로 뛰는 노력(땀), 그리고 주변 사람의 능력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네트워크의 에너지(힘)라고 이야기 한다.강연 장소는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이며 토요일(7월 8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 꿈, 땀, 힘=박인규 지음. 행복우물 펴냄. 200쪽/1만4000원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