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전자 실적 실망감 불구 선전...190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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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실적 실망감 불구 선전...1900선 등락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0.10.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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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삼성전자의 부진한 실적 전망치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1900선에서 숨 고르기르를 하는중이다.

7일 오전 11시 0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5.02P 하락한 1898.93을 기록하고 있다. 장시작전 삼성전자는 실적 전망치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4.19%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형성되어 1900선 밑으로 내려갔지만 더 이상 지수는 하락하지 않고 1900선 근처에서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이 날 외국인은 17거래일만에 매도세로 전환 현재 103억 순매도세를 기록중이다. 개인도 760억원 차익실현 매물을 장에 내놓고 있다. 기관만이 517억 매수우위를 기록중이지만 투신권은 546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 비금속광물 등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으며 의료정밀 업종이 2% 내외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전기가스 은행 업종 등도 1%내외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가 부진한 실적 전망치로 하락중이며 이와는 반대로 현대중공업이 외국인 매수세의 유입으로 4% 이상의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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