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전국 73개 협력업체 릴레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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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전국 73개 협력업체 릴레이 방문
  • 양은희 기자
  • 승인 2010.10.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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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화가 전국 5개 권역 총 73개 협력업체에 대해 릴레이 방문을 한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합의에 부응하고, 협력회사와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한화는 7일 남영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대전, 충청지역 항공기 부품 협력회사인 평창산업, 에스엠테크, 대아테크를 차례로 방문, 상생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3개사는 한국형 헬기 및 고등훈련기 사업분야에서 초정밀 고도기술 부품을 가공하는 한화의 협력회사다.

남 대표이사의 협력회사 방문은 대전,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충청, 영남, 호남 등 5개 권역, 총 73개 협력사 릴레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남영선 대표이사는 협력회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면서 "앞으로 ‘신용’과 ‘의리’의 한화정신을 바탕으로 협력회사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동반성장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화는 지난해 7월 ‘㈜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를 설립하고, 협력회사와의 지식공유 및 기술·품질 지도 등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상생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 5월에는 프라자호텔에서 제 2회 상생협의회를 진행한 바 있다. 향후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워크샵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 설명> (주)한화 남영선 대표이사(가운데)가 협력회사인 (주)대아테크를 방문, 우희석 대표이사(오른쪽)로부터 (주)대아테크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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