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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보쉬전동공구 사업부는 ‘전문가용 블루 전동공구’ 제품과 리튬이온 배터리의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전문가용 블루 유·무선 전동공구는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고 무선(충전) 전동공구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6개월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측정 공구와 고주파 공구, 산업용 공구, 에어 공구는 제외된다.지난 1일부터 구매한 제품에 한하며 제품 구매 뒤 4주 이내에 보쉬전동공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증기간 연장하기’를 클릭해 개인 계정을 생성하고 해당 제품을 등록하면 된다.박진홍 보쉬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이번 보증기간 연장 프리미엄 서비스는 국내 소비자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며 “보쉬전동공구는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서비스를 개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