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기현 의원은 19일 국정감사에서 LH 전체 직원 6739명 중 15.6% 인 1058명이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LH에서 징계를 받은 직원은 2006년 246명, 2007년 259명, 2008년 252명, 2009년 209명 등이다.
징계 사유를 보면 업무부적정이 872명으로 가장 많고, 규정위반이 118명으로 나타났다. 또 금품 향응수수는 31명 골프관련 징계도 26명이 받았다.
징계를 받은 직원이 금품과 향응을 받은 금액은 7억7821만원이며, 사택임차보조금 부당 수례금은 20억500만원, 지연손해금 6억9271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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