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중 15%가 징계 경험…금품·향응 수수 7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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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중 15%가 징계 경험…금품·향응 수수 7억여원
  • 허영주 기자
  • 승인 2010.10.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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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2006년 이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1058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기현 의원은 19일 국정감사에서 LH 전체 직원 6739명 중 15.6% 인 1058명이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LH에서 징계를 받은 직원은 2006년 246명, 2007년 259명, 2008년 252명, 2009년 209명 등이다.

징계 사유를 보면 업무부적정이 872명으로 가장 많고, 규정위반이 118명으로 나타났다. 또 금품 향응수수는 31명 골프관련 징계도 26명이 받았다.

징계를 받은 직원이 금품과 향응을 받은 금액은 7억7821만원이며, 사택임차보조금 부당 수례금은 20억500만원, 지연손해금 6억9271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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