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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삼광글라스[005090]는 ‘글라스락’의 신제품 ‘팬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팬시는 기존 제품 대비 뚜껑 등 외관은 얇아졌지만 내구성을 높이고 제품을 쌓았을 때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뚜껑 내부는 ‘실리콘 패킹’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홈을 적용해 분리 세척 등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여기에 삼광글라스만의 공법으로 만든 ‘템퍼맥스 내열 강화유리’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고 환경호르몬 우려와 냄새나 색 배임이 없다.원형 타입의 480㎖, 900㎖, 1730㎖ 용량과 사각 타입 400㎖, 900㎖의 용량으로 출시해 취향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