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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현대약품[004310]이 오는 16일 3시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기타와 함께하는 가을 산책’이라는 주제로 제99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기타리스트 박종호와 박윤우가 함께하는 듀오 콘서트 형식으로,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영화 속 탱고 음악들과 함께 탱고의 황제라고 불리는 피아졸라와 카를로스 가르델의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수준 높은 두 기타리스트의 조화로운 선율이 눈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기타로 연주하는 색다른 탱고의 매력에 푹 빠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