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9년 연속 CDP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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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9년 연속 CDP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 선정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10.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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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로부터 선택소비재 부문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 자원에 대한 환경 이슈 대응,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이자 기관 이름이다.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기관으로 기업의 환경 경영을 평가해 매년 등급을 발표한다.

국내 평가는 CDP 한국위원회가 국내 상장기업 가운데 시가 총액 상위 200대 기업에 기후변화 경영 관련 정보를 요청해 분석한 결과다.

코웨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스마트 팩토리 추진,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와 운영, 사업장 내 LED 조명 도입 등 에너지 사용 저감 활동을 인정받았다.

지난해부터 ESS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코웨이는 ESS를 통해 심야 전력을 충전, 필요 시간대에 방전함으로써 에너지를 저감하고 있다. 정부의 전력 수요 관리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온실가스 저감 중장기 목표를 수립해 감축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매년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깨끗한 물과 공기를 제공하는 일을 넘어 깨끗한 환경과 소비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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