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7일 오후 6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동신대 앞 길에서 음주운전을 하고가던 중 음주단속을 위해 정지를 요구한 북부서 우산지구대 이모(52)경사를 보닛에 매단채 1.5㎞를 달아나는 과정에서 이 경사의 허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의 차량번호 추적으로 곧바로 집에서 검거된 최씨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0.10%)을 넘긴 0.21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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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7일 오후 6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동신대 앞 길에서 음주운전을 하고가던 중 음주단속을 위해 정지를 요구한 북부서 우산지구대 이모(52)경사를 보닛에 매단채 1.5㎞를 달아나는 과정에서 이 경사의 허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의 차량번호 추적으로 곧바로 집에서 검거된 최씨는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0.10%)을 넘긴 0.21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