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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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 변주리 기자
  • 승인 2011.01.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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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울산시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올해 총 사업비 31억4천만원(국비 15억7천만원, 시비 7억8500만원, 구군비 7억8500만원)을 투입,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2011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차 사업기간은 3월~6월(4개월), 2차 사업기간은 8월~11월(4개월)로, 총 참여계획인원은 중소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6대 단위분야 655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인 사업규모는 줄었지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 및 실업자 등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2011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상반기 희망근로사업으로 137억6천만원을 투입, 2,713명을, 하반기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114억5천만원을 투입, 2,094명을 참여시켜 지역의 취약계층 및 실업자 등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1차 사업기간에 참여할 모집인원은 425명 정도로, 모집기간은 2011년 1월 18일부터 1월 28일까지이다. 참여 자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홈페이지(//www.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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